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메구미바 센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1년 전 있었던 버스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 큰 상처를 입고 의식불명 상태에 있었으나 3장 시점에서 어느 정도는 의식을 회복한다. 하지만 어떠한 이유로 변옥에서 나비의 형태로 존재했고, 기억 또한 잃은 상태. 해당 변옥은 감옥의 형태였고, 사이렌이 울리자 다른 나비들은 탈출을 위해 소리를 향해 몰려갔으나 그녀는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그들을 제지하러 뒤를 쫓고, 곧이어 레이와 코코로도 그녀를 쫓았다. 차차 마주하게 되는 기억의 파편은 자신의 이름과 그녀의 아버지가 검사라는 사실을 알려주었고, 마지막에 나비들은 사이렌의 근원에 도달하는데 성공했으나 그곳은 다름아닌 함정이었다. 함정을 판 유귀는 토마스 쿄스케가 변이한 홉스. 레이가 3장에서 센과 함께 뉴스로 접한 강도살인 범죄자. 그가 센을 불러온 이유는 다름아닌 그의 담당검사가 센의 아버지인 메구미바 세이시로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무고했다고 주장하며, 유귀 '''홉스'''로서 식욕을 채우기 위해 나비(혼)들과 센을 먹어치운다. 하지만 홉스의 뱃속에서 메피스, 펠레스와 계약하게 된 센은 대행자가 되어 빠져나오고, 레이 일행과 함께 홉스를 퇴치하고 나비들을 구출해낸다. 이후 센은 자신의 정의를 관철하기 위해 정식으로 대행자로서 활동하는데, 현재 대행자들의 가장 큰 목적인 [[하타다 미라이]]의 요미가에리에 먼저 협력하기로 한다. 유자와 유귀를 베는데도 망설이던 모습을 보이는 [[하타다 레이]]와는 달리, 유자와 유귀를 확실하게 어긋난 존재로서 판단하고 베어버리는데 망설임은 없는 모양. 에고보단 정의를 우선시하는 타입이나 하타다 레이의 소원의 경우는 살아있는 이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데다가, 그 과정에서 유자와 유귀를 처단하면서 희생자인 하타다 미라이를 구하는 일이기에 거부감은 없는 모양. 동료로 활동하면서 맡는 역할은 기본적으로 레이가 흔들릴 때의 상담역. 어른인 [[후도지 코코로|코코로]]가 하도 달라붙는 이미지가 강한데다가 반대급부로 나이대가 비슷한데도 어른스러우면서 의외로 이야기도 잘 통하는 센쪽에 먼저 이야기를 건내곤 한다. 특히 개인적인 이유로 움직이는 자신을 정의 우선으로 행동하는 센과 알게모르게 비교하고 있기도 하다. 그 외의 역할로는 진지충타입의 개그 담당. 위의 프로필 사항도 그 일부로 주로 [[나나나(크라이스타)|나나나]]의 실없는 소리에 진지한 반응을 보이다가 코코로한테 태클을 받곤 한다. 합류후 레이의 정신이 안정기에 접어든 6장이 되면 "유귀의 공주"라는 키워드에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아남네시스]]가 센을 보자마자 도주하는 등, 급격하게 중요도가 올라간다. [include(틀:스포일러)] 7장 무대인 상기의 숲을 본 적이 있다고 하는데, 숲을 돌아다니면서 점점 기억이 되살아난다. 그 숲은 1년전 버스 사고의 피해자들이 떨어졌던 변옥이었으며, 그들을 끌어들인 건 '''유귀의 공주'''를 자칭하는 유귀였다는 사실을 떠올리게 된다. 일행은 버스 사고를 일으킨 [[아남네시스]]를 향해 전의를 다시 불태우지만... 8장에선 그 아남네시스를 [[후도지 코코로]]의 공격에서 지키는 모습을 보인다. 7장 종료 직후 [[메피스]]가 '''아남네시스는 너의 어머니이며, 유귀의 공주와는 별개'''라는 사실을 알려줬기 때문. 코코로에게 그만두라고 부탁은 하지만, 지금껏 코코로를 봐온 센도 말로 멈출수 없단 건 알고 있었는지 수호자를 꺼내며 전력을 다해 아남네시스를 보호한다. 그 결투를 받아준 코코로에게 감사하며 둘은 싸우기 시작하지만, 결말은 밝혀지지 않은채 1회차가 종료한다. 2회차 6장에선 직접 [[아남네시스]]와 조우하며, 전투중 아남네시스의 기억을 보게 되어 자신의 어머니라는 걸 알게된다. 갑작스런 사실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혼란하는 도중에 난입한 [[후도지 코코로]]에게서 얼떨결에 아남네시스를 지키는데, 머릿속에선 정리가 안되는지 상황을 설명하지 못하고 기다려달라고만 했기에 후도지 코코로에게 분노와 의심을 받게되면서 6장이 종료한다. 7장의 숲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하지만, 여전히 코코로에겐 경계를 받고 있고 자신도 확신이 없어 지금까지와는 달리 상당히 약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센의 말대로 그 숲은 센이 온적이 있었으며, 기억 웅덩이를 확인해본 결과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에 대해 확신을 얻어 버스 사고를 일으킨 유귀의 공주는 별개의 존재이며, 오히려 [[아남네시스]]는 자신과 같은 피해자이자 어머니라는 사실을 명백히 밝힌다. 버스 사고의 피해자들은 유귀의 공주에 의해 정해진 배틀 로얄하에 살아남은 1명만 현세로 돌아오게 되었으며, 센의 어머니는 센을 지키기 위해 싸운 끝에 아남네시스가 된 것. 모든 진실이 밝혀진 뒤 센은 눈물을 흘리며 이데아를 만들어낸다. 오해는 풀렸지만 여전히 아남네시스를 노리는 코코로를 보며, 지금의 아남네시스는 혼을 희생시키는 유귀일 뿐이라고 되새기며 자신의 정의에 따라 쓰러트리기로 결의하고 재생의 톱니바퀴를 향한다. 아남네시스를 쓰러트리고 코코로가 마무리 하려는 걸 지켜보나, 아남네시스가 버스 사고때 자신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과 같은 말을 내뱉는 것을 끝으로 결국 정의보다 어머니를 우선해 아남네시스를 살려달라고 설득한다. 결국 코코로는 동료들과 주변 혼들의 도움으로 복수를 포기한다. 덕분에 겨우 죽은 어머니와 제대로된 재회를 할 수 있게 되었으나 [[하타다 미라이]]의 공격에 아남네시스는 센의 눈앞에서 소멸해버린다. 자신을 유귀의 공주라고 밝히는 하타다 미라이에게 두번이나 어머니를 살해당해 분노하지만, [[나나나(크라이스타)|나나나]]의 폭주로 인해 [[후도지 코코로]]와 자리에 남고 등장이 끝난채 2회차가 끝난다. 3회차에선 [[하타다 레이]]와 함께 [[아남네시스]]를 마주하는 게 [[후도지 코코로]]인데다가 [[나나나(크라이스타)|나나나]]도 갈라져 혼자서 변옥을 돌아다니게 된다. 6장을 클리어할 때쯤 만신창이에 '''기억이 온전한''' 아남네시스를 마주치는데, 처음엔 경계했지만 센의 어머니밖에 모르는 기억들을 천천히 나열하는 아남네시스를 어머니라 확신한다. 그런 아남네시스는 '''코코로의 복수는 망상. 자신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그녀는 싸울 생각이 없는 자신을 끝도없이 구타했다.'''등의 증언을 듣는다. 이 후 시작하는 7장에서 센은 후도지 코코로는 물론이고 함께 아남네시스와 싸운 것으로 보이는 하타다 레이를 상대로 눈에 보이는 적의를 품는다.[* 먼저 대화에 끼어들지도 않고 대사 하나하나에 증오가 서려있는 듯한 목소리로 나온다.] 게다가 7장 진행중 일행들이 모두 흩어졌을 때 만난 후도지 코코로는 아남네시스의 말대로 복수 그 자체에 희열을 느끼는듯한 발언을 했기에 그녀의 적의는 도저히 돌이킬 수 없는 수준까지 가버린다.[* 거기다 센은 코코로에게 "아남네시스가 나의 어머니인걸 알고 있었냐"는 질문을 했고, 코코로는 "그런 말을 듣긴 했는데 그래서 뭐?"라고 대답해버린다. 이러한 발언을 한 코코로는 쌍둥이 악마의 변장. 반대로 센의 모습으로 변장을 한 상태로 레이를 비난하기도 한다.] 아직 진실을 모르는채 피해자로 보이는 [[하타다 미라이]]의 구출만을 위해 일행과 동행하게 된다. 하지만 3회차 8장에서 센은 [[하타다 미라이]]와 마주치자마자 그녀를 죽일듯이 달려든다. [[하타다 레이]]는 센의 돌발적인 행동에 미라이를 감싸지만, 미라이가 자신을 유귀의 공주라 밝히며 코코로와 함께 감옥에 갇히게 된다. 코코로의 "왜 그러는지 몰라도" 발언에 발끈[* 사실 센 입장에선 자기 즐기려고 복수를 했다는 자백까지 해놓고 이제와서 나몰라라 하는 꼴이니 화가날만하다.]하는 등 이성을 참는 것도 한계에 몰린 것 처럼 묘사된다. 그러던 중 하타다 미라이가 나타나 '''버스 사고때와 같은 규칙'''이라고 귀띔을 받고, 뒤이어 살아남으면 '''자신이 상대해주겠다'''는 약속을 남긴다. [[후도지 코코로]]는 서로 죽이라는 명령에 승복하지 않고 어떻게든 센과 다시 협력하기 위해 먼저 말을 걸지만, 정신적으로 몰릴대로 몰린 센은 '''어머니를 잃은 순간부터 이 순간이 오기를 기다렸는지도 모른다'''며 싸움을 받아들인다. 결국 코코로를 쓰러트린건지 감옥에서 나온 뒤, [[하타다 레이]]와 대화중이던 [[하타다 미라이]]를 뒤에서 공격해 소멸시킨다. 그러자 자신과 하타다 레이를 감옥이 가둬버리는데, 이미 정의도 뭣도 남지 않은 센은 하타다 레이를 상대로 망설임 없이 검을 겨누며 싸운다. 이 싸움은 '''3회차의 최종보스전'''이 된다. 결국 하타다 레이에게 쓰러진 센은 "우린 대체 뭣때문에..."라는 레이의 질문에 "이제 알고싶지도 않다"는 말을 남기며 소멸해버린다. 등장은 끝이지만, 모든 일의 시작인 센이 만난 [[아남네시스]]는 [[메피스]]의 변장이었단 것이 이후에 밝혀지게 된다. 센에게 보여준 기억 자체는 진짜들 뿐이었기에 센은 꼼짝없이 속아버린 것. 최종장에선 악마의 거처에서 우탑의 문지기와 4족 보행형 유자에게 둘러싸인 채로 등장. 알레테이아의 힘으로 기억에 의존하는 계약이 돌아와 시기로 따지면 프롤로그임에도 수호자와 그 축복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합류하자마자 3회차의 행동이 마음에 걸려 동료를 볼 면목이 없다고 하지만 가장 관계가 심하게 어긋났던 [[후도지 코코로]]쪽에서 "아직 이 세계에선 있지도 않은 미래 일같은 건 신경쓰지 말라"고 해주며, 다른 동료들도 센을 받아주자 조용히 동료들을 받아들인다. 이후 개방되는 서브 시련에서 3장의 보스였던 토마스 쿄스케가 아직 악마의 실험을 받지 않았기에 설득을 시도한다. 하지만 토마스 쿄스케는 명확히 죄를 저질렀다. 자신은 무죄라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자기 기준일 뿐이었다.[* 사자회상록에 나오는바에 의하면 어릴 때 그의 잘못을 지적하는 어른이 없었다고 하며, 그 상태로 자라서 자신이 하는 일은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게 되었다고 한다.] 스스로 범행사실을 모두 자백하고 유귀 홉스가 되버리자 그를 처단하고, 자신의 아버지가 옳았음에 대해 안도한다. 최종전에선 악마들이 "어떻게 변옥에 왔나?"는 질문에 사태를 파악하고 가장 먼저 수호자를 꺼내 선수를 치려고 했으나, 계약에 지배당해 실패한다. 또다시 동료들끼리 싸울뻔 했으나 [[하타다 미라이]]와 [[아남네시스]]의 도움으로 계약에서 벗어나 최종전에 임한다. 엔딩에선 [[아남네시스]]와 버스 사고때 제대로 하지 못했던 이별을 주고받으며 배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